“성동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성동, 자율방재단 출범
김승훈 기자
수정 2019-04-05 11:10
입력 2019-04-05 11:10

성동구 제공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때 인적·물적 지원, 수방·폭설·폭염 등 시기별 안전점검, 지역 안전 위해 요소 예찰 등을 한다. 방재단엔 가스, 소방, 전기, 건축, 토목 등 민간 전문가도 포함됐다. 구는 발대식에 앞서 17개 동별 동 단장을 선출했다.
지성국 자율방재단장은 “우리는 큰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을 한다”며 “우리의 활동이 성동의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정 구청장은 “재난이 갈수록 대형화, 복합화 되고 있어 민간 분야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자율방재단이 성동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고, 구민들 안전 의식을 높이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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