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 3일 ‘제18회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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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9-04-12 11:37
입력 2019-04-12 11:37
서울 강서구는 내달 3일 강서구민회관과 우장산공원에서 ‘제18회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솜씨 자랑대회는 아이들 내면에 숨어있는 예술적인 잠재 능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동요부르기, 그림그리기, 글짓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지역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는 다음달 3일까지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나 팩스(2620-0419)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동요부르기는 개별 신청을 받지 않는다. 오는 19일까지 학교별 2개 팀 이내로 학교장 추천을 받는다.

수상자는 6월 12일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같은 달 26일 구청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구는 수상 작품과 행사 사진이 수록된 작품집을 발간, 수상자를 비롯해 학교와 유치원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강서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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