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100인 모여 ‘톡톡 협치마당’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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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수정 2019-05-26 10:21
입력 2019-05-26 10:21

‘원도심 내 삶의 질과 만족도 높이는 생활 SOC’ 주제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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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오른쪽) 광명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SOC’를 주제로 협치토론회를 열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오른쪽) 광명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SOC’를 주제로 협치토론회를 열고 있다.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민 톡톡(Talk&Talk)협치마당’ 협치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원도심 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 SOC’를 주제로 마련됐다. 도시재생사업과 마을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도시재생사업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생활 SOC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검토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반영하고 생활SOC 사업추진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개최될 경기도 열린토론회에서 숙의를 거쳐 10월 ‘경기도민 정책 축제’에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원도심 개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협의체 구성 등 주민주도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와 환경·공동체·에너지·문화 등 때로는 통합적으로, 때로는 세부적으로 양쪽 모두를 잘 생각해야 하며 주민삶의 터전으로 주민들이 주도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민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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