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우선협상대상자 IBK·협성건설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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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수정 2019-05-27 16:26
입력 2019-05-27 16:26

6일간 기존 사업시행자와 협상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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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산단조성 예정지 조감도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산단조성 예정지 조감도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27일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모신청 접수 결과 IBK·협성건설 컨소시엄과 일레븐건설 컨소시엄, 명헌걸설 컨소시엄 3곳이 김포도시공사에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이 중 명헌건설 컨소시엄은 공사예치금 공모지침서 위반으로 실격 처리됐다.

이에 따라 명헌건설 컨소시엄을 제외한 2개 컨소시엄 사업신청서류에 대해 지난 23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상대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절대평가를 합산한 결과 IBK·협성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IBK증권·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포기할 경우 자동적으로 일레븐 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이어받게 된다.

앞으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6일간 기존 사업시행자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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