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인근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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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19-06-27 03:05
입력 2019-06-26 17:32
경북이 청소년들의 산림 및 해양 체험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26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에서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청소년산림센터는 2021년까지 백두대간수목원 인근 10만여㎡ 부지에 산림체험관, 실내어드벤처시설, 생활관 등 연면적 8572㎡ 규모로 건립된다. 300여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총 243억원(국비 238억원, 봉화군비 5억원)이 들어간다.

센터가 문을 열면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체감할 배움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이용객은 10만여명 정도로 예상된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9-06-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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