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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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9-07-05 11:33
입력 2019-07-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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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시장이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광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2019.07.05  광주시 제공
신동헌 시장이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광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2019.07.05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과 관계부서 국·과장, 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광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가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태풍, 홍수, 호우, 대설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 5월 24일 행정안전부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마련한 종합계획은 ‘송정소천 소하천 정비공사’ 등 42개 구조적 대책과 ‘노후저수지 관리계획’ 등 21개 비구조적 대책이며 향후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광주시 슬로건에 맞게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이번 용역 보고회를 통해 마련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들이 먼저 안전의식을 갖고 실질적인 방재태세를 갖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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