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영주차장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이명선 기자
수정 2019-07-09 10:37
입력 2019-07-09 10:37
15일부터 요금 정산시간 단축 등 고객 불편사항 개선

공사는 지속적인 신용카드 사용률 증가와 모바일 사전정산 서비스에 맞춰 이번 결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공사 공영주차장에서는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카드 미소지 고객은 전용 가상계좌 발급을 통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등 유예기간 운영 후 전면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동호 사장은 “즉시감면서비스와 QR코드를 통한 주차요금 사전정산 등 스마트 주차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신용카드 결제전용 주차장을 운영해 향후 주차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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