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 새달 말 발행

박정훈 기자
수정 2019-07-16 00:23
입력 2019-07-15 22:26
울산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상권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 경제 활성화 등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종이 상품권의 불법 현금화와 같은 부작용을 없애고, 운영·유지비를 절감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상품권으로 정했다. 발행 규모는 연간 300억원 정도다. 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1인당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를 절감하고, 결제 금액을 은행 계좌로 실시간 받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9-07-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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