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갖춘 복합체육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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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수정 2019-08-19 14:42
입력 2019-08-19 14:42

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한 ‘반다비 체육센터’ 2022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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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운양동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4일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4400㎡ 규모로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문화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연말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두정호 체육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를 세워 더불어 살아가는 김포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하고 “직장 다니는 여성들에게도 안전한 영유아 보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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