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정원봉사단 ‘힐링가드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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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9-08-30 12:29
입력 2019-08-30 12:29
서울 강남구는 내달 20일까지 녹색 공간 조성·유지를 담당할 정원봉사단 ‘힐링가드너’(Healing gardener) 6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힐링가드너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숲으로 조성하는 ‘안녕하세요! 힐링가든’ 활동과 근린공원 잡초 제거·물주기·환경 정화 등을 한다.

20세 이상 성인으로 1년 이상 주 1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gangnamvc@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다음달 25·27일 정원관리, 식물보호 등 교육을 받은 뒤 활동하게 된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정원봉사단은 미세먼지 없는 ‘필(必) 환경도시 강남’ 조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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