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이천시 등과 미세먼지 저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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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9-09-05 23:14
입력 2019-09-05 23:14

경기도. 남부권 6개도시와 공동 대응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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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이재명(가운데) 경기지사와 이항진(오른쪽 1번째) 여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9.05. 이천시 제공
5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이재명(가운데) 경기지사와 이항진(오른쪽 1번째) 여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9.05. 이천시 제공
경기 여주시가 경기도와 경기 남부권 5개시(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와 함께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청 신관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항진 여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기 남부권역 6개시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이외에도 인근 시.군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인 만큼 시민, 나아가 국민 모두의 건강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염원 파악과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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