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에 산토리니풍 리조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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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식 기자
수정 2019-10-31 01:41
입력 2019-10-30 17:54

대명그룹, 2587억 투입… 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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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조감도)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조감도)
보물섬 경남 남해군에 지중해 그리스 산토리니풍의 이국적인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남해군은 30일 대명소노그룹이 미조면 설리에서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조감도) 기공식을 이날 열었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2587억원을 투입해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조항이 있는 설리마을 해안 절경지 9만 3153㎡에 조성된다. 숙박시설은 타워동 1동과 빌리지 28동을 합쳐 579실 규모다. 수영장과 카페, 연회장, 어린이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춘다.

남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9-10-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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