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복지기준선 시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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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9-11-12 14:47
입력 2019-11-12 14:47
서울 강남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복지기준선 시민 공감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구는 “강남구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5개 분과 복지 사업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권기태 강남복지거버넌스 위원장의 ‘왜 강남복지기준선인가’,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강남구민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 강연에 이어 토론회,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심미례 복지정책과장은 “최저복지가 아닌 강남의 품격에 맞는 복지기준선을 마련해 강남만의 차별화된 최적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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