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환지계획(안) 공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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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수정 2019-12-01 14:00
입력 2019-12-01 14:00

소하동 일대 77만㎡ 5059가구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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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지구 개발 설명회 모습. 광명시 제공
광명시 구름산지구 개발 설명회 모습.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본관3층 통계·평가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공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대 77만㎡에 5059가구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구름산지구 토지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토지평가금액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공람기간에 접수된 토지주와 이해관계인 의견을 검토한 후 2020년 상반기 중 환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은 소유권 변동 없이 종전 토지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토지로 환지되는 것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이 중요해 많은 공람을 부탁한다”며, “최선을 다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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