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착한 임대인 운동’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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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0-03-10 15:12
입력 2020-03-10 15:12

다음 주자로 김인영 경기도의원, 서학원 이천시의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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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시장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느인증사진을 찍고있다. 이천시 제공
엄태준 시장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느인증사진을 찍고있다. 이천시 제공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은 9일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인영 경기도의원과 서학원 이천시의원을 지목했다.

시는 지난 5일 부발읍 신하리 상가 소유주 임무빈씨가 5개 점포 임대료를 33% 인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착한 임대인 운동’이 추진되고 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피해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주요 상권은 물론, 관고전통시장 등 곳곳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임대료 인하에 따른 소득.법인세 세액공제 등을 적용할 경우 지방소득세 감면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이와는 별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심사기준 완화, 상환기간 연장 등을 시행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도 면제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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