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라… 서울시 3차 추경 편성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0-06-08 03:41
입력 2020-06-07 18:12

고용 보호·그린뉴딜 등 2조 2400억원

이미지 확대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2조 2390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지난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24일 8619억원 규모의 1차 추경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달 8일에는 1조 6938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추경은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에 대비해 고용 보호, 그린뉴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포스트 코로나 공공일자리’ 4만 8000개 공급(2666억원) ▲디지털·그린뉴딜 일자리 사업(118억원) ▲감염병 대응 체계 수립(2525억원) ▲스마트시티 구현(550억원) 등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0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