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분당서울대병원 진료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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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0-11-10 17:41
입력 2020-11-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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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의료원 중회의실에서 이중의(사진 왼쪽) 성남시의료원장과 서동범(사진 오른쪽) 진료협력 실무담당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제공
10일 의료원 중회의실에서 이중의(사진 왼쪽) 성남시의료원장과 서동범(사진 오른쪽) 진료협력 실무담당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제공
성남시의료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 10일 의료원 중회의실에서 ‘상호 진료협력 및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서동범 분당서울대병원 진료협력 실무담당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진료의뢰 및 회송, 세미나 및 연수프로그램을 통한 최신의학 정보 교류활동, 의료기술·경영지원 자문 등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원도심의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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