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무원 1266명 선발… 사회복지분야 더 뽑는다
김정한 기자
수정 2021-02-03 01:48
입력 2021-02-02 21:54
작년보다 총원은 63명 적게 채용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6명, 행정직 7급 15명, 사회복지직 9급 226명, 보건직 9급 39명, 의료기술직 9급 24명, 시설직 9급 123명, 연구·지도직 26명 등이다. 장애인,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와 의무고용비율(장애인 5% 이상, 저소득층 2% 이상) 유지 등을 위해 95명(장애인 70명, 저소득층 25명)을 구분 모집, 선발한다. 사회복지분야는 지난해보다 사회복지직 76명, 의무직 11명, 간호직 25명, 보건직 15명, 의료기술직 22명 등을 더 뽑는다.
공정성 등을 위해 공개경쟁시험이 원칙이지만 연구·지도직, 기술직 일부 및 기술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 구분 모집은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한다. 6월 5일에 행정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등 18개 직렬 1193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을, 10월 16일에는 행정직 7급, 연구직 등 12개 직렬 57명을 선발하는 제2회 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제1회 임용시험은 다음달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제2회 임용시험은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local.busan.go.kr)에 접수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21-02-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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