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38억 들여 장애인종합체육센터 내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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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2-22 15:15
입력 2021-02-22 15:15
경기 가평군은 읍내리 860번지 일원에 장애인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38억원을 들여 지상 2층,전체면적 1360㎡ 규모로 신축된다.

군은 종합체육센터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마련 등 복합용도 시설물로 건립 추진돼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1층은 농구,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 슐런 등 장애인 전용 스포츠 공간으로 꾸며진다.

2층에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사를 추진해 내년에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장애인종합체육관이 건립되면 스포츠 동호회 등 운영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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