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10일부터 봄나들이 축제…5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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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4-10 09:26
입력 2021-04-10 09:26
경기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1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봄나들이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20개 테마 정원에 활짝 핀 봄꽃 200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300m 이상 이어진 튤립 길은 축제 명소다.

6만 본 이상의 형형색색 튤립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매년 4월 셋째 주 이 축제를 시작했으나 올해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봄꽃이 일찍 피어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겼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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