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명지산 중턱 ‘하늘구름다리’ 등 2개 공사 재개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6-01 13:28
입력 2021-06-01 13:28
46억 들여 내년 완공
아치교, 현수교 형태

지난해 7월 착공했으나 두 달 뒤 도유림과 군유림 교환 등 행정절차로 공사가 중단됐다.
가평군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명지산 중턱에 46억원을 들여 하늘구름다리 2개를 아치교와 현수교 형태로 설치한다.
아치교는 38m, 현수교는 70m 길이로 승천사와 명지폭포 인근에 각각 신설된다.
당초 2024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년 앞당길 계획이다. 주변 탐방로에는 데크길 1.4㎞와 황톳길 1.6㎞도 조성된다.
명지산 하늘구름다리는 지역 균형 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2 019년 7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36억원을 지원받았다.
구름다리가 개설되면 다리 아래 펼쳐진 명지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산은 1991년 10월 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됐고,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가평 8경 중 제4경 ‘명지 단풍’으로 꼽힌다.
산세가 웅장하고 산림이 울창해 경기도 명산으로 선정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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