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맞선 성남시의료원의 545일’ 백서 발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9-01 14:01
입력 2021-09-01 14:01

300쪽 분량 코로나19 현장의 모습 담아

이미지 확대
코로나19와 맞선 성남시의료원의 545일 백서. 성남시의료원 제공
코로나19와 맞선 성남시의료원의 545일 백서. 성남시의료원 제공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최근 ‘코로나19와 맞선 성남시의료원의 545일’ 백서를 발간하였다고 1일 밝혔다.

백서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 날부터 지난 7월 28일 개원 1주년을 맞을 때까지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한 성남시의료원의 모습을 담았다.

300쪽에 달하는 백서에는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기록 ▲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코로나19 대응 성과 ▲코로나19 현장의 모습 ▲소중한 인연 등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다.

성남시의료원은 백서 출간을 위해 지난 5월에 백서 발간 TF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격주마다 백서발간을 위한 정기회의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백서를 완성하였다.

유정현 코로나19 백서 발간 TF위원장은 “이 백서는 코로나19와 맞선 의료원직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시민들의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 등을 담았다”며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많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백서를 통해 다시 그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백서는 보건소, 협력 병·의원, 지방의료원, 관내 종합병원과 병원, 후원 단체 및 개인, 관내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공유되어 배치될 예정이다.

성남시의료원 홈페이지에서도 백서를 내려받아 볼 수도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