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저소득층 대학생 ‘반값 등록금‘ 추진

신동원 기자
수정 2021-09-03 14:33
입력 2021-09-03 14:33
연 200만원...1000여명 수혜 전망
신입생은 전원 지원
조례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장애인 대학생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군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입생의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전원에게 지원한다.
만 29세 미만이어야 하고 대상 대학생이나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군은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 달 군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1학기부터 저소득층 대학생과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 반값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외에 신입생 전원에게 반값 등록금 지원을 추진하기는 양평군이 처음”이라며 “연간 2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인원은 1000명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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