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첫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 내년 1월 개관

신동원 기자
수정 2021-10-21 14:34
입력 2021-10-21 14:34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은 197㎡ 규모로 미끄럼틀,놀이 집,트램펄린,승용자동차 등 1천200여점을 대여한다.
또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춰 보행기,카시트 등도 대여 물품으로 구비한다.
연회비는 1만원으로 매달 1∼15일 회원 가입 신청을 받는다.
대형 장난감 2점을 최장 3주간(기본 2주+1주 연장)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은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하는 것”이라며 “소형 위주로 대여하던 기존 장난감 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