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영세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최대 1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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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27 23:45
입력 2022-02-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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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가 영세 음식점의 주방 위생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특화사업에 선정된 시는 주방위생 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영세 음식점 업주의 참여를 이달 28일~4월29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덜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 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작은 영세 음식점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후드·덕트 교체 비용의 70%를 1개 업소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영세 음식점의 경영난 회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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