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사랑화폐 10% 인센티브 월 한도 최대 100만원까지 연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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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02-28 21:03
입력 2022-02-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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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랑화폐’가 다음달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된다. 광명시 제공
‘광명사랑화폐’가 다음달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된다.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광명사랑화폐를 10% 인센티브로 월 한도 최대 100만원까지 연중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4월 출시 된 광명사랑화폐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시 소상공인협회는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이 발행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작년 발행 목표인 650억원을 초과한 1015억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다. 올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 예산 추가 확보로 10% 인센티브 혜택을 월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연중 제공해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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