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완성할 기회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재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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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05-02 23:25
입력 2022-05-0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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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7일 집무실에서 경제자족도시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용인시 제공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7일 집무실에서 경제자족도시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용인시 제공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2일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용인 첫 재선 시장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간 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중단없는 용인 발전을 위해 시민 앞에 다시 나섰다”며 “지금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 플랫폼시티 조성 추진, 어울림파크 추진 등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백 시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이상일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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