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회장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48호 회원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수정 2022-11-10 00:18
입력 2022-11-09 18:08

“국제건설 성장한 만큼 사회 환원
이웃에게 기쁨 만들고 행복 되길”

이미지 확대
김명기(왼쪽 세 번째) 국제건설㈜ 회장이 지난 8일 광주사랑의열매 나눔문화관에서 박철홍(두 번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기(다섯 번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48호 회원 가입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김명기(왼쪽 세 번째) 국제건설㈜ 회장이 지난 8일 광주사랑의열매 나눔문화관에서 박철홍(두 번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기(다섯 번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48호 회원 가입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지역사회 복지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제는 광주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김명기 국제건설㈜ 회장이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4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사랑의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김동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김 회장의 가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가입식을 마친 뒤 “회사가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게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저의 작은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을 만들고 행복한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광주 북구청에 백미 900만원어치를 기탁했다. 또 국가유공자의 낡은 주택을 수리해 주고 초등학교 발전기금과 보건의료사업을 위한 발전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국제건설산업과 국제건설, 국제미소래를 설립하고 현재 광주·전남주택협회 감사, 전남건설협회 이사, 법무부 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 광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 3020명의 회원이 있으며 광주에는 148명이 있다.

광주 서미애 기자
2022-11-1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