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폐교위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 위해 머리 맞댄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류정임 기자
수정 2022-11-10 16:04
입력 2022-11-10 16:03
이미지 확대
10일 열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 모습. 광명시의회 제공
10일 열린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 모습.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폐교위기인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10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 볍씨학교·풀씨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명 YMCA와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YMCA 풀씨학교·볍씨학교는 광명시 옥길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에 공감했다.

안 의장은 “풀씨 학교·볍씨학교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금의 배움터가 존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오희령, 이형덕,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의원이 함께 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