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학교 스프링클러 미설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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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임 기자
수정 2022-11-16 15:50
입력 2022-11-16 15:50

행정사무감사 끝나기도 전,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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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국민의힘)은 지난 8일 제336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 학교의 기숙사 현황 조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미설치 비율이 82.1%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의 필요성과 대책, 단기적으로는 ‘철저한 기숙사 소방안전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례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기도 전에 언론을 통해 ‘2026년까지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차주식 경북도의원은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조치를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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