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정 홍보·언론 오보 대응 ‘언론소통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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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11-16 16:03
입력 2022-11-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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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경기 광명시는 시정 홍보와 잘못된 보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언론소통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언론소통관’은 시 각 부서와 산하 기관의 정책홍보 등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104명의 전체 부서장과 기관장이 민선8기 광명시의 중점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잘못된 보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잘못된 보도가 있을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시 홍보담당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사실을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설명 및 해명하여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 한편, 보도 내용에서 지적한 문제점이 있을 경우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언론소통관은 각 부서와 기관에서 우리 시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가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거나 잘못 전달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우리가 잘못한 점은 최대한 신속하게 바로잡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장과 기관장들은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언론과 소통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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