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기 광주시청사 부지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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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12-16 23:20
입력 2022-12-16 23:19

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입주…2025년 6월 준공

경기 광주시는 송정동 옛 시청사 부지에 공공복합청사를 짓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송정동 120-8번지 옛 시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공공복합청사는 1732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11층, 건축면적 4만6501㎡ 규모이며, 2025년 6월 준공 목표로 지어진다.

내부에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물사업소, 어린이집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1952년 4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사용된 송정동 옛 시청사 부지에는 아직 철거되지 않은 4개 동 건물이 남아 있다.



방세환 시장은 “공공 복합청사는 시민들의 복지생활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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