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경기관광공사,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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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2-12-22 11:50
입력 2022-12-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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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왼쪽) 시장과 조원용 사장이 21일 시장실에서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주시 제공
이충우(왼쪽) 시장과 조원용 사장이 21일 시장실에서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관광공사와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협력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현장답사와 설문이 포함된 지역 관광자원 조사,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남한강변에 산재한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발굴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에 좋은 관광자원이 많고, 이 중에는 외부에서 방문하고 정말 놀라워하는 명소들이 있다”며 “이러한 곳들이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알려지기를 염원한다” 고 말했다.

조원용 사장은 “여주시는 강천섬을 비롯해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면서, “여주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을 시작으로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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