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구2.0위원회 명칭 도민투표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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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3-07-12 16:44
입력 2023-07-12 16:30

13일~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여론조사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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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위원회 명칭을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7일 동안 경기도여론조사(survey.gg.go.kr/app/index.do)를 통해 (가칭)인구2.0 위원회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한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그동안 (가칭)인구2.0 위원회란 이름으로 운영된 위원회는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돌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화하는 기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도민의 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드는 취지에 따라 위원회 공식 명칭을 도민 제안으로 받았다. 총 267건이 접수됐으며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구톡톡위원회 ▲인구비전 201 ▲인구 플랫폼2.1(접수 번호순)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하고, 이를 도민투표 후보로 올렸다.

최우수상 1명 50만원, 아차상 2명은 2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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