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부 긴축재정·국비 공모사업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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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11 15:37
입력 2023-12-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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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제공
지난 5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황재철(국민의힘·영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5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국비공모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공모사업에 빠지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긴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국세수입은 367조원으로 올해 본예산 400조원 대비 33조(8.3%)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 같은 국세수입 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 및 각종 국비공모사업 축소로 이어진다.



황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구조변화 대응, 지역 신성장 기반마련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더욱이 경북도에서는 힘들게 선정된 국비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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