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 전시

신동원 기자
수정 2023-12-20 10:43
입력 2023-12-20 10:43
그림 43점, 글·그림 17점 등 60점…내년 3월 31일까지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며 글·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다. 올해는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총 6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글·그림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은서 학생(중암중2) ▲그림 부문 대상(경기도교육감상) 김수인 학생(태성초5)을 포함해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3명 ▲우수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6명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9명 ▲입선(경기도자박물관장상) 40명 등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더불어 대회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문환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그려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글과 시화로 표현한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이번 전시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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