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공공분양아파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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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2-07 13:47
입력 2024-02-07 13:44

전용면적 74㎡ 71세대, 전용면적 84㎡ 171세대 공급 등 242세대
성남지역 1년 이상 거주자 대상으로 100% 우선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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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  성남시 제공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조감도.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주기준은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서울·인천)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현재 성남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100% 우선공급 예정이다.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이 약 70%, 일반공급은 약 30%로 배정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은 오는 29일이며, 3월11일 청약접수를 한다.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영주차장 부지(성남시 차량등록소업소 옆)에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건립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재정으로 성남시도시개발공사가 개발을 위탁받아 금호건설에서 선시공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공급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대수는 총 242세대로 전용면적 74㎡ 71세대, 전용면적 84㎡ 171세대가 공급된다.

지상 15~21층의 아파트 4개 동과 근린생활시설 3개 호 규모로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공정률은 1월 말 현재 약 35%이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견본주택은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 형태로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27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분양사무실은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 건물 2층 110호에 마련됐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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