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화재 피해 70대 노부부에 ‘사랑의 집’ 선물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2-15 14:20
입력 2024-02-15 14:20
70대 노부부는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처에서 생활해왔다.
천안시는 70대 노부부를 위해 한국해비타트 화재피해 가구 지원사업을 요청했다.
윤학희 이사장은 “재난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해비타트의 화재피해 가구에 대한 집 짓기 사업은 가족 체계를 견고하게 만드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해비타트 한국법인은 희망의 집짓기, 재해재난 긴급 주거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원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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