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승마 체험 비용 70% 지원…10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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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2-21 14:29
입력 2024-0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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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승마 체험 장면.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승마 체험 장면.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

체험 신청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원하는 용인지역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으로부터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신갈승마클럽, 분당승마클럽, 금강홀스랜드, 용인홀스트래킹, 남서울승마클럽, 용인포니클럽 등 6곳이다.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았다.

강습비는 전체 금액 32만원 중 70%인 22만4000원이 시에서 지원돼 나머지 30%인 9만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체험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15일 오후 6시 신청 사이트에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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