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위례·감일지역 ‘똑버스’ 22일 1~2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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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3-19 13:55
입력 2024-03-19 13:55

지역별 수요 감안 출퇴근 시간대 거점역 집중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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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한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한다.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는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 한다고 19일 밝혔다.

똑버스는 지역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

또한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하여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 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며 “출퇴근 시간대 거점역 집중배차는 약 2개월간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효과 및 민원을 고려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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