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축장 폐쇄… 54년 만에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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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02 03:14
입력 2024-04-0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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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축장 폐쇄… 54년 만에 역사 속으로
대구도축장 폐쇄… 54년 만에 역사 속으로 대구시 관계자들이 1일 오전 북구 검단동 축산물도매시장(대구도축장) 입구에 폐쇄 안내문을 걸고 있다. 대구도축장은 전국 유일의 행정기관(대구시) 소유 도축 시설로 54년 간 운영됐다. 대구시는 건물 노후화로 유지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많이 들고, 위생과 안전성 우려가 있어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이날부터 도축장 문을 닫기로 했다.
대구 연합뉴스
대구시 관계자들이 1일 오전 북구 검단동 축산물도매시장(대구도축장) 입구에 폐쇄 안내문을 걸고 있다. 대구도축장은 전국 유일의 행정기관(대구시) 소유 도축 시설로 54년 간 운영됐다. 대구시는 건물 노후화로 유지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많이 들고, 위생과 안전성 우려가 있어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이날부터 도축장 문을 닫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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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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