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소프라노 손정윤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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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5-07 16:06
입력 2024-05-07 16:06

10~12일 열리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전야제에서도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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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왼쪽)시장이 지난 3일 소프라노 손정윤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구리시 제공
백경현 (왼쪽)시장이 지난 3일 소프라노 손정윤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소프라노 손정윤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손정윤 씨는 독일의 만하임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현재 뉴욕·이태리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23 대한민국공헌대상 문화부문 ‘대상’과 2023 국민대상 대한민국문화제 성악부문 ‘대상’을 받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23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구리캠핑문화축제에서 수준 높은 성악공연을 선보이는 등 구리시 각종 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손정윤 씨는 문화예술도시 구리시를 성악이라는 예술분야로 홍보에 앞장서고자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손정윤 씨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구리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소프라노의 뜨거운 열정으로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손씨는 오는 10~12일 열리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전야제에서도 무대에 서 문화예술로 구리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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