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미얀마에 문화·한글 가교 ‘한국어학당’ 설립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5-22 17:59
입력 2024-05-22 17:59
이미지 확대
미얀마 나사렛대 한국어학당. 나사렛대 제공
미얀마 나사렛대 한국어학당.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는 미얀마 양곤 현지에 나사렛대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어학당은 현지 자매 대학 채프먼 국제대학(Chapman International College)에 조성됐다.

한국어학당 수료생은 나사렛대 학부와 대학원 입학 때 특별장학 혜택과 입학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나사렛대에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4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한국어학당을 통해 학생 해외 봉사, 교원 학술교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