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8월 지역화폐 구매 할인율 6%→7%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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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5-30 14:26
입력 2024-05-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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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3개월간 매달 1일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92억원, 지류 상품권 8억원 등 300억원(월 100억원)의 지역화폐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모바일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지류권은 관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구매한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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