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중국 광동문리직업대·광저우화하직업대 학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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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6-04 18:00
입력 2024-06-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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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백석문화대는 중국 광동원리줄예쉐유엔, 광저우화샤줄예쉐유엔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백석문화대는 중국 광동원리줄예쉐유엔, 광저우화샤줄예쉐유엔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4일 교내에서 중국 광동문리직업대학, 광저우화하직업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학술교류는 △학생 교류 협력 프로그램 △2+2, 3+1 공동 학위 과정 운영 △인·물적 자원 교류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담고 있다.

광동문리직업대 쉔이나 부총장은 “취업률이 높은 백석대·백석문화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워지는 중국 내 청년 취업을 극복할 수 있는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저우화하직업대 오우용메이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수와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협정을 통해 네 개 대학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 후 대학 방문자들은 시각디자인전공, 국제통상학전공 교육시설, 산사(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등 대학 내 시설을 방문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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