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업-정주, 선순환 구조” 지역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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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7-02 18:07
입력 2024-07-02 18:07
선문대-충남인력개발원-충남ICT·SW기업인협회, 지역 경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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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일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회장 이성환),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권혁대)와 산학 및 취업 분야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체계 구축 △국책사업(RISE 체계 구축 등) 지역 발전 공동 사업 발굴 △지역 인재 양성·역량 강화 교육 지원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취업 연계·정주 여건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양하게 모인 충남에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외부로부터 산업 인력 유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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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와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문성제 총장은 “인구 감소는 지역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산업 기반 붕괴와 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 운영의 새로운 위기 요인”이라며 “지역 대학 역할인 지역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원장은 “21세기 신 지식 기반 산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면서 “충남 전문 산업 인력 양성을 함께 노력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협력 지원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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