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전반기 활동 마무리
수정 2024-07-03 14:00
입력 2024-07-03 14:00
제12대 행복위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조례안, 동의안 등 103건 처리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최태림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70건, 동의안 33건 총 103건을 처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연봉제 도입,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 경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및 의료취약지 지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지원, 경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7개 소관 실·국 및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활동을 날카롭게 견제하면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최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면서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게 함께 수고해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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