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대교·흥천교 통행 통제…상백교 우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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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07-18 21:01
입력 2024-07-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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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18일 오후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흥천면 흥천대교와 흥천교의 통행을 차단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18일 오후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흥천면 흥천대교와 흥천교의 통행을 차단했다.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는 18일 오후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흥천면 흥천대교와 흥천교의 통행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후 1시 34분 “이 일대로 통행 예정인 주민은 흥천면 상백리 상백교로 우회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을 기해 복하천 흥천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복하천 유역인 여주시, 이천시 등이다.

흥천대교의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수위는 4.20m이다. 오후 1시 20분 현재 수위는 4.22m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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