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축구 역사박물관 ‘축구 유물·자료’ 공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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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8-02 14:48
입력 2024-08-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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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조감도. 시 제공
충남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조감도. 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오는 23일까지 축구 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구매한다고 2일 밝혔다.

구매대상 유물은 △1980년대 축구 도입기~일제강점기 축구 자료(기록물 등) △1948년 런던올림픽·1954년 스위스 월드컵 한국 축구 자료 △1950~80년대 한국 축구 자료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 등이다.

유물은 시가 건립 중인 축구 역사박물관에서 연구·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유물 매도는 개인 소장가, 법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축구 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축구에 관한 연구·전시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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