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팀리그’ 광명서 개막…9개팀 톱랭커 63명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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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1-19 16:03
입력 2024-11-19 16:03

19일부터 27일까지 휴온스, 크라운해태 등 9개 팀 총 36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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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가운데) 시장이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4라운드 개막식에 참석해 시타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가운데) 시장이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4라운드 개막식에 참석해 시타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막이 올랐다.

프로당구협회(PBA)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PBA 팀리그로, 5라운드 중 4라운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박 시장은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시타자로 나서 PBA팀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대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에스와이, SK렌터카, NH농협카드,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크라운해태 등 9개 팀이 총 36번의 경기를 펼친다.

전 경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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